'인간의 조건2' 멤버들, 시애틀서 온 엑소팬과 조우 '감탄+신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25 23: 41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이 미국 시애틀에서 온 엑소팬과 조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는 외국인이 보는 우리나라를 조사하기 위해 명동을 찾은 멤버들과 게스트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애틀에서 온 모녀를 만난 멤버들은 "어떻게 한국을 알게됐냐"고 물었고 모녀는 "친구가 SNS 종교란에 '유키스'라고 적어놔서 K팝에 대해 알게 됐다"며 "옆에 딸이 엑소 팬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엑소 어떤 노래를 아냐"고 물었고 소녀는 수줍어하면서 엑소의 '콜 미 베이비'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간의 조건2'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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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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