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봉태규, 홍대서 만난 스웨덴 미녀에 함박웃음...'사심 가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25 23: 50

배우 봉태규가 홍대에서 만난 스웨덴 미녀에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봉태규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외국인이 보는 우리나라를 알기 위해 윤상현, 현우와 함께 홍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길거리 간식을 먹던 봉태규는 쇼핑 중인 스웨덴 출신 두 미녀를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PD의 도움을 받아 두 미녀에게 "점심 먹었냐. 아직 안 먹었으면 같이 먹자"고 제안했지만 그녀들은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봉태규와 윤상현은 "저녁에도 나올거냐. 저녁 7시쯤 식사 같이 하자"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2'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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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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