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반' 조은지, 카리스마 vs 극강애교…180도 매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6 08: 04

배우 조은지의 상반된 두 매력적인 얼굴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 여형사 '나옥현'을 맡아 외유내강 캐릭터로 호평을 얻고 있는 조은지의 '극강 카리스마', '극강 애교'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중 첫 번째 사진 속 조은지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절친 순정(김소연 분)을 위협하는 괴한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을 연기 중인 조은지는 강렬한 눈빛과 헝클어진 머리, 가녀린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에너지로 여형사 나옥현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오롯이 보여준다.

반면, 두 번째 사진 속 조은지는 장난끼 가득한 애교로 반전 매력을 과시한다. 조은지는 앙다문 입술과 동그랗게 뜬 눈, 그리고 독특한 갈고리 브이 포즈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준다. 특히 이 모습은 이번 주 준희(윤현민)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시청자들을 긴장케한 취조씬 촬영 중 포착된 장면으로, 긴장감 넘치는 현장까지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조은지의 유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 두 컷의 사진은 '외유내강' 스타일의 나옥현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평소 장난끼 많고 유쾌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배우 조은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소유한 조은지와 함께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이 출연하는 jtbc '순정에 반하다'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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