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서경석 "딸 클수록 거리감 생겨..서운했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26 08: 45

 개그맨 서경석이 "딸이 클수록 거리감이 생기는 거 같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26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서경석은 이경자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딸에게 서운했다. 조금씩 거리감이 생겼다. 이리와 했을 때 저리 가고. 많이 못놀아줬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으로 뭐가 온다. 아빠 사랑해요 이런 것들. 그럴 때 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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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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