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2’ 탈락한 멤버들이 얼굴에 마스크 팩을 얹어 ‘자체 모자이크’를 하게 됐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는 먼저 100인의 아이돌 가수들의 예선 경기가 펼쳐졌다. 50명 씩 두 개의 조로 나뉜 가운데 각 조에서 25명이 탈락했다.
탈락한 가수들은 얼굴에 마스크 팩을 하게 됐다. 자체적으로 얼굴을 가리게 된 것. 선배 연예인들이 마스크 팩을 직접 붙여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100인 멤버 중에는 앞서 ‘출발 드림팀’에서 활약한 바 있는 매드타운 조타, 백퍼센트 창범을 포함해 육상 선수 출신 전설 제혁, 하키선수 출신 BTL 쟝폴, 기계체조 선수 출신 비트윈 영조 등 다양한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2’는 ‘10대100 깃발 레이스-남자부’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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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