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2’ 김기만 아나 “조항리, 상금 타면 반 나누기로”

‘출발 드림팀2’ 김기만 아나운서가 조항리 아나운서와 상금을 나누기로 했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KBS 아나운서 팀은 조항리 아나운서를 응원한다. 상금을 받으면 반으로 꼭 나누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재치 있게 소감을 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에 부정하는 눈치였지만 곧 “상금을 꼭 선배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2’는 ‘10대100 깃발 레이스-남자부’ 편으로 꾸며졌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10인 멤버 중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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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