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이 아빠의 고스톱 교육에 24년 만에 처음으로 아빠에게 배워본다고 미소를 지었다.
조혜정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고스톱을 치기 위해 화투를 배웠다.
그는 “아빠한테 24년 만에 처음 배운다”라면서 “뭔가 새롭다”라면서 얼떨떨해 했다.
조재현은 이날 화투를 치면서 방귀를 끼기도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 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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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