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소나무 복면, 휘성 노래로 반전..'정공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26 17: 00

복면 가수 '남산 위에 저 소나무'가 휘성의 노래로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가 2라운드 첫 번째 가수로 등장해 휘성의 곡 '안 되나요'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산 위에 저 소나무는 1라운드때 뽐냈던 유쾌한 랩 대신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발라드를 선보이며 정공법을 택했다. 남산 위에 저 소나무는 발라드에서 역시 고음과 안정적인 성량을 뽐내 판정단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황금락카 한통 썼네가 1대 우승자가 됐다.
goodhmh@osen.co.kr
일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