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세♥사랑 "아빠 보다 좋아"..귀여운 '만추 커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26 17: 24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들 송만세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귀여운 장면들을 대거 연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5회에서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타이틀로 ‘슈퍼맨’ 네 가족이 함께 모여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세와 사랑이는 오랜만에 만났다. 재회한 사랑이는 만세에게만 스티커를 나눠주고, 함께 손을 잡고 공항을 뛰어다니는 등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성훈은 "이상하게 사랑이가 만세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기내에서 다정한 둘의 모습을 본 이휘재는 사랑이에게 "아빠가 좋으냐 만세가 좋으냐"고 물었고, 사랑이는 "만세라고 답했다. 만세의 대답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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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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