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가 강다은과 영화 관람을 하던 중 키스신이 나오자 화들짝 놀랐다.
그는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겨울 나그네’를 딸과 함께 봤다.
그러던 중 이미숙과의 키스신이 나왔다. 강석우는 화들짝 놀라며 “시늉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 나오는 베드신을 돌리기 위해 영화를 잠깐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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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