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시, 유재석에 말실수 “재혁아 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26 18: 46

래퍼 제시가 유재석에게 말실수를 했다.
제시는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팀을 이뤄 상대 달걀은 깨면서 자신들의 달걀을 지켜야 하는 경기를 했다.
초아가 유재석에게 달려들자 제시는 유재석에게 “재혁아 가”라고 말실수를 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이름을 잘못 부른 제시를 탓하기도 전에 도망가다가 넘어져 달걀을 깨뜨렸다.

유재석은 이후 “나 재혁이 아니라 재석이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재혁이는 내 매니저다”라고 실수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장도연, 제시, 김유리, AOA 초아, 서예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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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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