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과 엄현경이 경수진이 위험에 처한 곳에 함께 왔다.
26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영주(경수진)가 취재를 갔다가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지완에게 전화를 하고, 마침 지완(이준혁)은 미진(엄현경)과 함께 있다.
이후 영주는 지완이 나타나자 반가운 마음에 뛰어가다 넘어지고, 그 순간 누가 손을 내미는데 보면 미진이다.
지완은 "마침 미진씨가 이 주소를 잘 알더라고"라고 변명한다. 이후 세 사람은 같은 택시를 타고 가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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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