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화끈액션…돌려차기로 건달 제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6 21: 53

김정은이 또 한 번 화끈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 형사 출신의 덕인(김정은 분)이 거리에서 행패를 부리는 건달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덕인은 술에 취한 아주버님 경수(진선규)를 데리러 갔다가, 거리에서 건달들에게 당하고 있는 학생을 발견하고 싸움에 끼어들었다. 여자라고 덕인을 우습게 봤던 룸살롱 건달들은 김정은의 빠른 돌려차기에 연달아 쓰러졌고, 이후엔 주먹질에 재차 나가 떨어져 망신을 샀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gato@osen.co.kr
'여자를 울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