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연우진, 복수 해머질 막았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6 22: 40

연우진이 복수의 해머질을 멈춰세웠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4회에서는 불륜을 저지르고, 자신의 결혼 반지도 건넨 것에 열받아 사고를 치려는 여성(전수경)을 막아내는 소정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정우는 또 다른 크레인을 이용해 이를 막아서려는 고척희(조여정)를 대신해 직접 공중에 올라 설득에 나섰다. 소정우는 아이의 양육권을 내세우며, 베란다에 이어 거실 창문을 깨부수려는 여성을 저지했다.

앞서 소정우는 "악연도 2번이면 인연"이라는 말에 고척희에게 마음을 조금씩 여는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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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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