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여왕의 꽃'은 전국 기준 13.5%를 기록, 지난 방송분(13.6%)보다 0.1%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여왕의 꽃'은 김성령의 악녀 본색이 주가 되는 드라마로, 청량감 있는 스피드한 전개가 장점인 주말극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은 5.1%, KBS 1TV '개그콘서트'는 11.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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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