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징비록’은 전국 기준 13.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3%)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12.7%)을 넘어선 기록이다.
‘징비록’은 이순신(김석훈 분)이 본격 등장한 이후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는 등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시기를 겪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혁신 리더 류성룡(김상중 분)이 국가 위기관리 노하우와 실리 위주의 국정 철학을 집대성해 미리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후세에 전하고자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만든 대하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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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