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차원이 다른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달달하고도 애절한 멜로가 그려질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여진구가 안방극장의 가슴을 애달프게 만들 눈물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한 것.
이는 앞서 공개됐던 첫 티저 영상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면 중 하나. 그의 잘생긴 얼굴이 왜 상처로 도배됐는지, 서글프게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극을 통해 드러날 여진구의 열연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진구는 촬영 시작 전부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 내공을 짐작케 했다고.
이어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재민(여진구 분)의 감정을 200% 이상 소화해내 지켜보던 스태프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그가 탄생시킬 애절한 눈물연기는 전 국민 누나들의 가슴앓이를 불러올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의 주인공들 여진구,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의 출연으로 점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올 봄 최고의 감성자극로맨스로 등극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5월 15일 밤 10시 35분에 1,2회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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