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EXID의 멤버 솔지와 하니가 드림웍스 신작 '홈'의 홍보대사로 확정됐다. EXID 멤버들의 영화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홈'의 수입사 CJ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두 사람이 영화의 OST '필 더 라이트(Feel the Ligh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홈'은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부브 종족의 사고뭉치 대표주자 오와 당찬 지구 소녀 팁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솔지와 하니가 부른 주제곡 '필 더 라이트'는 할리우드 최고의 디바 제니퍼 로페즈가 부른 곡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니퍼 로페즈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담긴 '필 더 라이트'는 솔지, 하니의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이스로 새롭게 재탄생, 극장에서 상영될 한국어 더빙 버전에 삽입된다.
이날 공개된 한국어 버전 OST '필 더 라이트' 30초 티저 뮤직비디오는 '홈'의 컬러풀한 영상미와 어우러지는 EXID 솔지와 하니의 아름다운 음색, 발랄한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홈'은 오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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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