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민이 시청률 6%를 넘으면 새 분장을 하고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안재민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개최된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 제작 스토리플랜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시청률 공약을 걸자는 제인이 나오자 안재민은 "시청률 6% 넘으면 새 분장하고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라(홍아름 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 천미자(오현경 분)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 선과 악의 극명한 대결과 희대의 악녀를 향한 통쾌한 인과응보를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후속 '울지 않는 새'는 5월 4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하며, 총 100부작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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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