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브래드 피트, 얼굴 부상 "굴러서 생긴 상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7 15: 20

배우 브래드 피트가 얼굴 부상을 입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이온라인 등 현지 매체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전일 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판타지 극장에 열린 자폐아를 위한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브래드 피트의 얼굴에는 왼쪽 눈 아래에서 코 아래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멍이 있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경을 쓰고 3,000여명의 관객 앞에 서 연설을 했다.

브래드 피트 측은 "손에 물건이 가득한 상태에서 어둠 속에서 걷다가 넘어져 일어난 일"이라며 "스케이트 보드에서 굴렀을 때 입는 상처와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로 인연을 맺은 안젤리나 졸리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매덕스와 팍스, 자하라 등을 입양했고, 둘 사이에서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을 낳아 총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시리아 여아를 입양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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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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