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서현진, 열공→섹시모드…180도 확 변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7 18: 25

배우 서현진이 180도 변신했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은 서현진의 확 달라진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모처럼 ‘백작가’ 포스를 물씬 풍기며 ‘열공모드’에 돌입한 모습으로, 노트북을 향해 불꽃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소설을 읽은 이상우(권율 분)의 칭찬 한마디가 큰 동기부여가 돼, 본격적으로 새 소설 준비에 들어간 것.

반면, 노트북 너머로 누군가에게 음흉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서현진의 시선이 향한 곳은 어딘지, 또 어떤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낼지 궁금증과 함께 7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서현진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현진은 긴 생머리에 짙은 아이라인, 레드립으로 시작해 오피스룩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상태로, 도발적인 표정을 지으며 관능적인 섹시미를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서현진의 전에 없던 색다른 모습에, 그녀가 과감한 변신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후문.
서현진은 푼수 캐릭터마저 귀엽고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백수지 캐릭터가 배우 서현진을 만나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거듭나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방송분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gato@osen.co.kr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