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가 강은탁의 전화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화엄(강은탁)의 가족에게 외국으로 떠나라는 이야기를 듣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눈문을 흘리며 그러겠다고 한다. 집에 오니 일본에 출장 간 화엄의 전화가 온다.
화엄은 "일정을 빨리 마치고 가겠다. 우리 결혼하면 스케치 여행을 다니고 하자"고 말한다. 이에 백야는 눈믈을 흘렸고, 화엄은 "사랑한다"고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는다. 울음을 참던 백야는 부엌에서 소주를 마시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bonbon@osen.co.kr
'압구정백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