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신은정, 역모 꾸민 누명 쓰고 폐위 위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27 22: 40

죽은 양이 왕좌에 매달리는 일로 궁이 발칵 뒤집어졌다.
27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죽은 양을 누군가 왕좌의 천장에 매달아 놓는 사건이 벌어진다. 광해(차승원)은 짐승에 있던 쪽지를 보고 노발대발한다. 양의 뿔을 잘라 죽인 메세지는 현재의 왕이 왕이 아니라는 메세지. 즉 영창(전진서)이 왕좌의 주인이라는 메세지다.
이후 조정은 이 사건을 인목(신은정)이 꾸민 죄로 몰아가고, 인목을 불러 심문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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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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