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이 네팔의 지진에 대해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수잔은 "너무 슬프다. 내가 오랫동안 살아왔던 도시가 한순간에 사라져..뭐라고 이야기해야할 지 모르겠다. 가족들은 와이파이가 잠깐 들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왔는데...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라고 말을 잊지 못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MC들은 "빨리 구조가 되고 복구가 되길 바란다. 네팔을 위해 기도를 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솔직한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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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