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상상 속에서 권율에 적극 대시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7회에서는 "적극적인 게 좋다"는 이상우(권율 분)의 이상형을 알게 된 백수지(서현진 분)의 상상 장면이 실감나게 그려졌다.
상상 속에서 백수지는 평소의 웨이브 헤어가 아닌 긴 생머리를 하고 엘리베이터에 탄 상우에게 다가섰다. 벽치기까지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수지는 자신의 소설을 건네며 "오직 상우씨만을 생각하며 완성시켰다. 솔직히 저 오랫동안 상우씨를 좋아했다. 그동안 바보처럼 숨기고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상우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다가와주셔서 감사하다. 수지씨의 적극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고백을 받아들였다. 물론 이는 모두 수지의 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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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