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신작 '홈'이 28일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부터 차세대 팝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찰리 XCX와 카이자까지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OST 전곡을 발매했다.
'홈'의 OST는 리한나의 ‘다이아몬즈(Diamonds)’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스타게이트(Stargate)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리한나는 ‘토워드 더 선(Towards the Sun)’, ‘댄싱 인 더 다크(Dancing in the Dark)’ 등 중독성 강한 가사와 신나는 음악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제니퍼 로페즈는 '필 더 라이트(Feel the Light)'를 불렀다. 이 곡의 한국어 버전은 EXID의 솔지, 하니가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 전망이다.
리한나는 “팀 존슨 감독과 함께 영화 속 노래의 가사와 음악 전반에 대해 함께 상의하는 과정은 정말 즐거웠다. 재미있고 세련된 멜로디, 그리고 감성 짙은 장면들까지 '홈'의 OST에 참여하게 된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홈'은 오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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