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송종호·이일화, 운명 거스른 애틋 로맨스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8 10: 48

배우 송종호와 이일화가 뱀파이어-인간 커플로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과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가운데, 뱀파이어 송종호(한윤재 역)와 인간 이일화(강민하 역)가 부부라는 연을 맺으며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펼친다.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뱀파이어는 평화협정에 의해 공존을 약속했지만 차별을 일삼는 인간들에 의해 억압받고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야 하는 만큼 이들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애달픔으로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여진구의 부모로 활약할 송종호와 이일화가 선보일 비주얼부터 훈훈한 부부 호흡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또한 두 사람은 아들인 여진구(정재민 분)와 심상찮은(?) 관계를 이어간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믿고 보는 배우 여진구,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의 주연으로 이들이 그려낼 풋풋한 삼각로맨스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첫 방송은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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