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지누션 "아이돌 후배들이 조상대하듯 한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28 11: 19

 힙합듀오 지누션이 "아이돌 후배들이 조상대하듯이 한다"고 말했다.
지누션 멤버 션은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11년 만에 컴백한 힙합듀오 지누션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션은 요즘 활동하는 기분에 대해 "음악방송하면 인사 많이 드리러 다녔는데, 요즘은 우리가 거의 선배다.클론 김건모 신승훈 있었다. 밑으로 젝키 H.O.T 등 많았다. 중간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약간 낯설고 적응 기간이다. 후배들이 조상대하듯 대한다. 어린 친구들이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신인그룹 지누션입니다'를 인사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