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지누 "션은 신기할 정도로 화를 안 내는 사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28 11: 36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지누는 멤버 션에 대해 "신기할 정도로 화를 안 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누는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11년 만에 컴백한 힙합듀오 지누션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서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지누는 "션은 신기할 정도로 화를 안 내는 사람"이라면서 "굉장히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션은 "과거에는 가솔린 같았다. 싸움도 물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신앙심이 생기면서 변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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