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PD “네팔에 관심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28 14: 43

‘내친구집’의 방현영 PD가 네팔 편을 방송하고 있는 가운데 네팔 지진에 대해 “관심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8일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방현영 PD는 OSEN에 “제작진이 네팔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주와 다음 주 네팔에 대한 의미 있는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현영 PD는 “수잔의 가족 생사는 확인됐고 여전히 여진이 있어 아직 불안한 상황이다”며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 2일 방송에 대해 “이번 주 방송에서 수잔이 가족들을 만나는 과정이 그려지고 다음 주에는 유적지 내용이 방송된다”며 “제작진이 몇 주 전에 갔다 온 곳인데 안타깝게도 이번 지진으로 훼손됐다. 제작진이 유네스코 유산들을 담은 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7.8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수 천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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