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2년만에 싱글앨범으로 컴백..'희한한 시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4.28 17: 21

가수 옥상달빛이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옥상달빛이 싱글 앨범 '희한한 시대'를 내달 7일에 발매한다.
'희한한 시대'는 두 번째 정규작 'Where'(2013)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공식적인 결과물. 그간 프로젝트 성격의 싱글 등을 통해 드문드문 모습을 비췄지만 정규 결과물은 뜸했기에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이번 작품은 타이틀 그대로 옥달의 눈에 비치는 지금의 이 '희한한 시대'와 그 시대 속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관계자는 "옥상달빛 특유의 일상적, 직설적인 어법으로 쓰인 노랫말이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 생생하다. 특히 노랫말을 담은 메시지의 더 분명한 전달을 위해 각 곡의 나레이션 버전을 앨범에 수록했다"라며 두 남녀배우가 내레이션 녹음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앨범 발매 전, 두 배우의 내레이션 버전이 온라인상에 선 공개된다. 목소리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는 네이버 뮤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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