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전미선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은별(김소현 분)을 잃은 미경(전미선 분)이 그를 찾기 위해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별은 수학여행을 떠난 통영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미경은 그의 실종 이후 10일 동안 그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며 오열했다.
이후 미경은 은별이 병원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그곳으로 향했다. 미경은 물에 빠져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딸의 손을 잡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기억을 잃은 은비(김소현 분). 은비는 미경이 “엄마야”라는 말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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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