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박영규 독살 사실 알았다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28 23: 05

차승원 박영규가 독살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삭탈관직을 당한 뒤 초라한 거처에 머물고 있는 덕형(이성민)을 찾은 광해(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덕형의 집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마침 덕형은 외출한 뒤고, 광해는 덕형의 책상에서 최근 덕형이 조사하고 있는 선조의 죽음에 관한 자료를 보게 된다. 자료를 보던 광해는 선조(박영규)가 독살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그 시간 일본에 노예로 팔려간 정명(정찬비)은 노동을 하던 유황 온천에서 갑자기 화산이 폭발하는 일을 겪어 운명의 변화를 예고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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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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