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미술 시간에 숨겨진 재능을 발휘했다.
2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미술시간에 참석한 강남과 조영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술 시간에는 음악을 듣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했다.
이날 강남은 클래식 음악을 듣고 갑자기 붓을 뿌리기 시작했고, 음악이 끝난 후 강남은 "영혼까지 날아가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그림을 설명했다.
옆에 있던 조영남은 "너 미술 전공 아니지? 그런데 잭슨 폴락의 기법을 따라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강남은 "그랬냐"고 신기해했다.
강남은 "내가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칭찬을 해주시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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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