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감동적인 노래에 반친구들이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자신의 집에 반 친구 40명을 초대하는 조영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영남은 피자를 시켜먹은 뒤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조영남은 '유 레이즈 미 업'이라는 노래를 불렀고, 그전에 그는 "이 노래는 당신이 있기에 내가 힘을 얻는다는 내용의 노래다. 오늘 여러분들이 나를 일으켜줬다. 신이 만든 것 중에 너희들이 가장 예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혼신을 다한 노래를 불렀고,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현은 "예고 학생들이 서로가 라이벌이다 보니 실기하랴, 입시 준비하랴 많이 지쳐있다. 그 노래가 위로가 됐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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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