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유희열'로 불리는 래퍼 렉스디가 엠넷 ‘쇼미더머니4’에 도전한다.
렉스디는 지난해 팬텀의 산체스가 피처링한 ‘보통의 연애’라는 곡으로 데뷔한 후, 최근까지 꾸준히 싱글 앨범들을 발표하며, 특유의 로우한 랩톤으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래퍼. 특히, 온라인에서는 유희열 닮은 꼴로 화제가 되어, ‘힙합 유희열’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사실 렉스디는 이전에 ‘쇼미더머니’ 시즌 2에서 제이켠과 콜라보레이션을 해 ‘Bad Boy’라는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어, 쇼미더머니의 공연 무대를 미리 경험한 참가자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렉스디는 "다른 참가자는 물론 국내의 그 어떤 래퍼도 보여주지 못한 랩과 무대들을 보여주겠다"며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4'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6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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