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유혹', 임수정 어떻게 변했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29 08: 11

영화 '은밀한 유혹'이 짜릿한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임수정과 유연석의 매력을 확인 할 수 있음과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 속에 놓여진 괴팍한 회장 이경영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세 사람 사이에 오가는 치명적인 제안과 팽팽한 긴장감을 스틸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영화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임수정은 이번 스틸에서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지연', 일생일대 인생 역전 제안에 흔들리는 모습, 변신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여자 ‘지연’이 된 모습 등을 보여준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카트린 아를레의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를 재해석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남성 중심의 범죄 영화 장르에 믿고 보는 연기력의 여자 주인공을 앞세워, 남녀 관객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오는 6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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