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훈남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되는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 4회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처음 출격한 EXO의 시우민을 포함, 5명의 출연자가 각각 피해자를 사랑했던 남자친구, 소꿉친구, 사업가, 교포, 인기가수로 변신해 연기와 함께 추리를 펼친다.
특히 지난주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을 선사하며 뛰어난 범인 연기를 선보였던 박지윤은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와 친분이 깊은 ‘박사업’ 역할을 맡아 남자로 변신한다.
얼마 전 뛰어난 미모로 “박지윤 미모 재발견”, “이렇게 예뻤나?”라는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지만 이번 역할을 위해 가발을 쓰고 양복을 입고 등장해 훈남 포스를 보였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하니가 ‘크라임씬2’에서 최초로 탐정으로 변신해, 추리 실력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뛰어난 연기력과 역할에 대한 높은 이해도까지 모두 갖춘 박지윤이 명실상부 추리 여왕답게 날카로운 촉뿐만 아니라 뛰어난 롤플레잉을 보여주며 매 회 업그레이드 된 추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고 밝혔다.
남자로 변신한 박지윤은 과연 재벌 여대생인 피해자와 어떤 관계일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한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속도감 있는 추리 플레이 ‘크라임씬2’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은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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