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아빠'가 된다.
29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달환의 아내가 현재 임신 초기로 '허니문베이비'를 갖게 됐다. 측근은 "조달환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고 매우 기뻐했다"라고 전했다.
조달환은 지난 3월 21일,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여간 교제한 1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달환 커플은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쁜 커플인데 변함 없이 서로에게 한결같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사랑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달환은 그동안 KBS 드라마 '천명'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상의원'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캘리그라피(손으로 그리는 그림문자) 아트테이너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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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