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K팝4' 이진아-지존과 합동공연? 라이브 연습 삼매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29 10: 34

가수 박진영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의 이진아, 지존과 합동무대를 예고했다.
박진영은 음악사이트 멜론(MelOn)에서 주최하는 미니콘서트인 ‘원더라이브’의 주인공으로 뽑혀 팬들과 함께 하게 된 가운데, 지난 28일 멜론을 통해 연습실 스틸이 단독으로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멜론 '원더라이브'는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미니콘서트를 주최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것은 물론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아티스트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박진영은 연습실에서 음악에 심취한 듯이 지그시 눈을 감고 감정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 그의 모습에서 자신을 둘러싼 세션이 연주하는 악기 하나하나와 호흡하려는 듯한 음악적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는 ‘원더라이브’의 주인공으로 뽑힌 박진영의 모습으로, 그는 최근 싱글음반 '24/34'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2주 연속 주간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동시에 톡톡 튀는 가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원더라이브’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후 박진영은 팬들과 함께 미니콘서트를 즐길 생각에 어떤 무대를 만들지 고민하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가수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진영이 어떤 신선한 무대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스틸 속에는 박진영이 ‘K팝스타4’에 출연했던 이진아-지존과 무언가를 의논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진영은 이번 공연을 위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범상치 않은 실력을 뽐냈던 이진아-지존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 관객들을 환호케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진영의 원더라이브는 29일 JBK홀에서 진행되며, ‘멜론TV-원더라이브’ 영상은 내달 멜론 홈페이지와 멜론 모바일 앱, 로엔의 글로벌 K-POP 통합브랜드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eon@osen.co.kr
멜론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