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휴고’에 출연했던 배우 아사 버터필드가 새로운 스파이더맨 후보로 유력하다고 미국 연예매체 코믹붓닷컴이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 어린 스파이더맨을 만들 것으로 알려진 소니와 마블 측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앤더스게임’, ‘휴고’ 등에서 열연을 펼쳤던 아사 버터필드를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마블이 18살 스파이더맨을 생각하고 있고 그 주인공으로 아사 버터필드를 검토 중에 있다”면서 “소문에는 이미 그가 캐스팅 됐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버터필드가 캐스팅을 확정하면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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