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 우비 데이트…'풋풋+설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9 11: 19

송지효와 변요한의 풋풋한 우비 데이트가 포착됐다.
오는 5월 8일 첫방송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 두 주연배우 송지효(김수진 분)와 변요한(방명수 분)의 순정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와 변요한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은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온 몸이 비에 흠뻑 젖었지만, 서로를 마주보고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풋풋함을 전하고 있다. 나란히 얼굴에 깜찍한 페이스페인팅을 한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 변요한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송지효를 바라보기도 하고, 송지효를 업고 걸어가는 등 시종일관 사랑꾼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tvN은 ‘구여친클럽’ 공식 페이스북에 1화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화 예고에는 사진에서 공개된 송지효와 변요한의 우비 데이트 장면이 영상으로 담겨 현실 커플 같은 이들의 케미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서 꿀이 떨어질 듯 다정했던 과거와 달리, 변요한을 향해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소리치는 송지효의 달라진 모습도 엿보여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어났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tvN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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