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가 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함께라서 행복해’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제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측은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고녀석 맛나겠다2’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녀석 맛나겠다2’는 최경석, 노나카 카즈미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룡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 안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이룩하는 지혜와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받아들이는 우정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제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및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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