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헐크' 마크 러팔로, "블랙위도우 장난감 만들어 달라" 폭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9 12: 10

배우 마크 러팔로가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마크 러팔로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마블은 나의 딸들과 조카들을 위한 블랙위도우 관련 상품을 만들어 달라. 예쁘게 부탁한다"(Marvel we need more BlackWidow merchandise for my daughters and nieces. Pretty please)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자녀들에게 영화 '어벤져스'시리즈의 블랙위도우 캐릭터 장난감을 선물하고 싶은 마크 러팔로의 마음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에서 헐크 캐릭터를 맡고 있다.

마크 러팔로는 지난 2000년 영화 '인더컷'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선라이즈 코이그니를 아내로 맞아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는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조직 쉴드의 해체 이후 이야기로, 어벤져스를 없애려는 강력한 적 울트론 앞에 놓인 슈퍼히어로들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햄스워스를 비롯, 국내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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