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전 남자친구였던 리암 헴스워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4일 LA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소호 하우스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사이러스가 남자친구였던 패트릭 슈왈제네거과 결별한 이후 포착된 두 사람의 데이트라 시선을 모으고 있는 상황.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목격자는 “두 사람이 친구 사이 그 이상인 것 같았고 데이트를 즐기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헴스워스의 측근 역시 두 사람이 재결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현재 헴스워스는 싱글이고 사이러스를 진심으로 좋아해왔다. 지난주에 사이러스에게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편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더 라스트 송’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약혼까지 했지만 지난 2013년, 4년 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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