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와 심이영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키스 때문에 이혼할 처지에 놓인 잉꼬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매회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5-6회에 투입, 애정표현의 방식인 키스로 하여금 극단적 갈등을 빚는 위기의 부부로 맹활약을 펼친다.
키스만큼은 절대 안된다는 사연있는 남자 ‘노기수(알렉스 분)’와 사랑하니까 키스하고 싶은 여자 ‘복보혜(심이영 분)’는 7년째 해답 없는 갈등의 씨앗을 뿌리뽑고자 이혼전문가 ‘소정우(연우진 분)’와 ‘고척희(조여정 분)’가 있는 법률사무소 '선택'을 찾게 된다.
키스만 빼면 모든 것이 잘 맞는 잉꼬부부의 이혼 앞에 ‘정우’와 ‘척희’는 또 한 번 대립구도를 형성,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열띤 언쟁을 벌이게 된다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순간적인 정우의 돌발 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충돌사고(?)를 겪게 되고, 이로 하여금 아슬아슬한 밀당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게 될 전망이다.
이에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 주를 이룰 ‘키스 못하는 부부 에피소드’는 길지 않은 분량임에도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잡고 집중력 있게 촬영에 임해준 알렉스와 심이영 덕분에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5-6회를 기점으로 얽히고설킨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도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조여정과 연우진, 심형탁과 왕지원의 좌충우돌 로맨스에도 많은 기대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특한 스토리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력, 조여정-연우진-심형탁-왕지원 등 주인공들의 이유 있는 변신에 힘입어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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