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하윤동이 한국에서 만든 작품으로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하윤동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달톤엔터테인먼트X엠오케이그룹의 미디어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공동개발 및 소속 연예인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만든 작품으로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전에 한국과의 인연은 중국에서 촬영을 하고 한국에서 방영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나도 프로듀서로 한국에서 촬영을 직접 할 예정이고 한국에서 만든 작품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오케이그룹은 달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공동개발 등 대만과 함께 한류 콘텐츠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달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대만 배우 하윤동은 지난 28일 한국 내한을 기점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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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