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동 “‘총맞은것처럼’ 리메이크..다음엔 한국노래 직접 만들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9 15: 56

대만 배우 하윤동이 직접 한국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윤동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달톤엔터테인먼트X엠오케이그룹의 미디어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공동개발 및 소속 연예인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노래를 직접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내가 제작하는 드라마의 OST로 선정됐었다”며 “다음에는 리메이크 노래를 안 할거고 직접 한국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엠오케이그룹은 달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공동개발 등 대만과 함께 한류 콘텐츠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달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대만 배우 하윤동은 지난 28일 한국 내한을 기점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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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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