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4’가 시즌 사상 가장 치열한 경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쇼미더머니4’ 측 관계자는 29일 OSEN에 “지난해 시즌 3의 지원자 수가 약 3천 명이었다. 올해는 아직 접수 중인 상황이지만, 현재까지 봐서 역대 최고로 많은 지원자들이 모일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4월 한달 간 지원자 모집을 진행 중인 가운데 피타입,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마이크로닷 등 다수의 실력파 언더 래퍼들과 위너 송민호, 몬스타엑스 주헌, 매드타운 버피 등 아이돌 래퍼들이 지원을 했다고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로 지난 해 방송된 시즌3에서는 우승자인 바비를 비롯해 바스코, 올티, 씨잼, 아이언 등의 참가자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시즌 심사위원으로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 블락비 지코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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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