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지누, '토토가' 의상 경매.."원하는 이성 전화번호 얻을 수 있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29 20: 48

그룹 지누션의 지누가 '토토가'에서 입었던 의상을 경매에 올리며, "이 옷만 입으면 원하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누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야간매점에 이은 새 코너, 야간상점이 처음으로 오픈됐다. 이 코너는 스타의 추억과 사연이 담긴 물건인 '소울템'을 공개하고 스타들이 이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경매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지누션은 11년 만에 뭉치게 된 무대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입었던 모피 옷을 경매에 내왔다. 지누는 "이 퍼만 입으면 원하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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